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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렌더 버텍스(Vertex) 연결 단축키 / F키와 J키 비교
김닷쥐
2024. 12. 13. 14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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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렌더에서 두 버텍스(Vertex) 를 합칠 때 사용하는 F와 J의 차이점은 작업의 목적과 결과물에 따라 달라집니다. 두 키 모두 모델링 작업에서 자주 사용되며,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:
1. F (Make Edge/Face)
F 키는 두 버텍스 사이에 엣지(Edge) 를 생성하거나, 선택된 여러 버텍스나 엣지로 페이스(Face) 를 생성하는 데 사용됩니다.
주요 특징
- 엣지 생성: 두 개의 버텍스를 선택하고 F를 누르면 그 사이에 엣지가 생성됩니다.
- 예: 점 두 개를 연결해 선을 만든다.
- 페이스 생성: 3개 이상의 버텍스(3개는 삼각형, 4개는 사각형)를 선택한 후 F를 누르면 면이 생성됩니다.
- 예: 사각형 또는 삼각형 면을 만들 때 사용.
사용 예시
- 두 개의 떨어진 점을 연결하고 싶을 때.
- 모델에 새로운 면을 추가하고 싶을 때.
- 끊어진 메시를 이어붙일 때.
2. J (Join)
J 키는 선택된 두 엣지 또는 버텍스를 연결하여 새로운 엣지를 생성하지 않고 기존 메시의 구조를 유지합니다. 주로 내부 연결(Inner Connection)을 만들 때 사용됩니다.
주요 특징
- 엣지 연결: 두 버텍스가 동일한 페이스(면) 내에 있으면, J 키를 눌러 그 사이에 엣지를 추가로 생성합니다.
- 예: 면의 안쪽을 가로지르는 선을 만든다.
- 면의 나누기: 기존 면을 두 개 이상의 면으로 나눕니다.
- 예: 사각형 면을 두 개의 삼각형 면으로 나눌 때.
사용 예시
- 큰 면 내부에서 추가적인 디테일을 생성하고 싶을 때.
- 루프 컷 없이 특정 면을 나누고 싶을 때.
F와 J의 차이점 비교
기능 F (Make Edge/Face) J (Join)
결과물 | 엣지 또는 페이스(면) 생성 | 기존 면을 나누는 새로운 엣지 생성 |
버텍스 개수 | 2개 이상 | 2개 (같은 면에 있어야 함) |
모델 구조 | 메시 구조에 새로운 면 추가 | 기존 메시 내부에서 연결 |
사용 시나리오 | 떨어진 버텍스 연결, 면 생성 | 면 내부 세분화, 메시 디테일 추가 |
사용 시 주의할 점
- F 키 사용 후 메시 확인:
- 새로운 면이 만들어질 때 삼각형 면이 많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. 이는 나중에 애니메이션 작업이나 렌더링 시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사각형 면(Quad) 으로 정리하세요.
- J 키 사용 제한:
- J는 동일한 면 안에 있는 두 버텍스만 연결 가능합니다. 서로 다른 면에 있는 버텍스는 연결되지 않습니다.
마무리
- F 키는 두 버텍스 간 새로운 엣지 또는 면을 추가할 때 사용.
- J 키는 기존 면 내부를 세분화하여 메시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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